기후동행카드 버스 지하철 승하차 가능 구간 및 하차 미태그 사용기간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되면서 이용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행 초기이다 보니 사용 시 몇 가지 알아두어야 할 점이 있는데요, 노선별 승하차 구간 및 하차 미태그, 사용기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노선별 승하차 가능 구간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검색

 

▣ 지하철

 

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 이용 시에는 사용 기간 30일 동안은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 전 기후동행카드 적용 가능한 서울지역 지하철 범위를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인천 1·2호선, 신분당선, 용인, 의정부, 경강선, 코레일 서울시 시계외 구간은 승차, 하차 제외.

 

구분	승차가능/하차가능	구분	승차가능/하차가능
1호선	금천구청~도봉산역 온수~도봉산역	신분당선	-
2호선	전 구간	우이신설선	전 구간
3호선	지축~오금역	신림선	전 구간
4호선	남태령~당고개역	경의중앙선	수색~양원역 수색~서울역
5호선	방화~강일역/마천역	수인분당선	청량리~복정역(모란역)
6호선	전 구간	경춘선	청량리~신내역
7호선	온수~장암역	공항철도	김포공항~서울역
8호선	전 구간	김포골드	-
9호선	전구간	진접선	-

 

▶ 예외 적용

 

서울시계 내 역에서 승차 후, 4호선(별내별가람~진접), 5호선(미사~하남검단산), 7호선(석남~까치울), 김포골드라인(전구간), 진접선(전구간)에서 하차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단, 해당 역에서 하차만 가능하고 승차는 할 수 없습니다.

 

 

▣ 버스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심야버스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광역버스, 공항버스, 타시도 면허 버스는 사용 제외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하차 미태그 

 

기후동행카드 로 지하철 &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하차 시 카드 태그를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승차 가능역에서 승차한 후 서울 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 '하차 미태그' 1회 발생으로 간주되며, 이때는 역무원에 의해 별도의 요금이 징수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동일 사용기간 내에 '하차 미태그'가 2회 이상 누적하여 발생하면, 마지막 승차 (하차 미태그 이전 승차) 시점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기후동행카드카드 사용이 정지됩니다. 

 

▣ 하차 미태그 예시

 

 서울역에서 승차- 부평시작역에서 하차 = 하차 미태그 1회로 간주, 요금 별도 징수됨.

출처-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① 3월 1일 하차 미태그 1회 발생

출처-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② 3월 5일 하차 미태그 누적 2회 발생

→ 직전 승차 시간으로부터 24시간 동안 카드 이용정지됨. ( 3월 5일 13시~3월 6일 13시)

 

 

출처-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③ 3월 6일 13시까지 카드 사용정지되며, 3월 6일 13시 이후부터 사용가능.

 

3. 사용기간 확인

 

기후동행카드는 정해진 기간 동안 무제한 이용가능한 정기권이므로 사용기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용기간은 버스나 지하철 탑승차할 때 카드를 태그 하면 사용만기일이 표기되며, 모바일카드의 경우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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